제34장
송미나가 조심스럽게 서혜인의 바짓가랑이를 잡아당겼다.
“혜인 언니, 슬퍼요?”
서혜인은 고개를 저었다.
“아니!”
송미나의 작은 얼굴이 찌푸려졌다.
그녀는 사람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방금 혜인 언니는 조금 슬퍼 보였지만, 그렇게 강렬하지는 않았다.
어쩌면 자기가 잘못 느꼈을지도 모른다.
죽은 지 수십 년이 지났지만, 그녀는 여전히 어린아이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복잡한 생각은 모두 떨쳐버리고 즐겁게 주위를 둘러보았다.
“어머나!” 그녀는 겁에 질려 소리치더니, 서혜인의 등 뒤로 휙...
로그인하고 계속 읽기
챕터
1. 제1장
2. 제2장
3. 제3장
4. 제4장
5. 제5장
6. 제6장
7. 제7장
8. 제8장
9. 제9장
10. 제10장
11. 제11장
12. 제12장
13. 제13장
14. 제14장
15. 제15장
16. 제16장
17. 제17장
18. 제18장
19. 제19장
20. 제20장
21. 제21장
22. 제22장
23. 제23장
24. 제24장
25. 제25장
26. 제26장
27. 제27장
28. 제28장
29. 제29장
30. 제30장
31. 제31장
32. 제32장
33. 제33장
34. 제34장
35. 제35장
36. 제36장
37. 제37장
38. 제38장
39. 제39장
40. 제40장
41. 제41장
42. 제42장
43. 제43장
44. 제44장
45. 제45장
46. 제46장
47. 제47장
48. 제48장
49. 제49장
50. 제50장
51. 제51장
52. 제52장
53. 제53장
54. 제54장
55. 제55장
56. 제56장
57. 제57장
58. 제58장
59. 제59장
60. 제60장
61. 제61장
62. 제62장
63. 제63장
64. 제64장
65. 제65장
66. 제66장
67. 제67장
68. 제68장
69. 제69장
70. 제70장
71. 제71장
72. 제72장
73. 제73장
74. 제74장
75. 제75장
76. 제76장
77. 제77장
78. 제78장
79. 제79장
80. 제80장
축소
확대
